고백하고 싶은데 겁이 좀 납니다.

희히락락 작성일 09.01.28 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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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회사는 좀 평범하지 않습니다.

 

병원이죠..~~!!

 

근데 이래 저래 다른과에서 검체때문에 날라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데 좀 맘이 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퇴근후에 밥이나 한끼 같이 먹고 싶은데..

 

그 말 한마디가 이렇게 힘이 들줄이야....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어

 

단둘만의 대화를 하기가 힘들고..

 

몇마디 못해본 사이에

 

밥먹자고 하기가 힘들고

 

밥먹자고 하기엔 전화번호를 먼저 따는게 순서네요.

 

만약 그쪽에서 아닌게 되면 계속 마주쳐야 되는데

 

거절당하면 그 뒤는 ..?????

 

아~!!!!

그것때문에 자꾸 하루하루지나갑니다....~!!

 

눈 딱감고 질르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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