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차인듯 합니다 ...
좋아한다고 말하고 이번주 토요일 발렌타인때 확실히 말할려고 시간있냐고 물어봤더니
집에서 쉰다고 하더라구요 .. 이번주는 ㅋ 피곤하다고 집에서 늘어져있겠다네요 ...
제가 잠깐이라도 된다 너희집 주변 공원에서라도 볼수있을까 이야기하고 싶어서 라고 했죠
그랬더니 계속 빼더라구요 그날은 그냥 쉬겠다구 ....
알고있는거겠죠 ...
제가 고백할꺼란걸 ...
그리고 못받아 준다는걸..
그러면서 오늘도 술마시러가고 내일도 놀러가고 그러나 ...ㅋㅋㅋㅋㅋ
이렇게밖에 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주에 꼭 만나는거다~ 라고했더니 웃으면서 웅 ^^; 봐서 그럼쉬어
이렇게 하고 끝났습니다 .... 이젠 못만나나요 사귀잔말 한번 못하고 끝나는건가요 ...ㅋㅋ
그리고 그녀의 싸이에 이렇게 써져있더라구요 다녀와욤 약속지키면서 기다리고 있을께
이런말을 썻더라구요 그럼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었다는 소린데 ... 왜 숨겼는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왜 안알려줫는지 모르겠습니다 ....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전혀 안해주는 그녀 ... 미치겠습니다
딱 글만 봐도 자기가 좋아하는남자가 군대를 갔는데 기다리겠다는 약속 지키면서 기다릴테니까 기다린다는 글을 쓴거
같습니다 딱봐도 ....
왠지 전 가지고 놀아진거 처럼 보입니다 ... 제감정 알면서 저랑 만나고 스킨쉽 받아주고 착각하게만들고
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모르고 혼자 좋아하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잘놀아진거 같습니다 ... 하하하하 헛웃음만나오고 한심스럽네요 ...
다이어리에 보면 그에 써져있는 당사자가 저처럼 보이기도 했엇던 착각도 하고 말이에요 ㅋㅋㅋㅋ 웃기죠
다시 만날수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직접만나서 확실하게 듣고 싶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말론 일주일 연락하지말고 기다려본담에 먼저 연락이 없다면 그냥 인연 끊으라고 하더라구요 ...
기다려볼까 합니다 ... 웃고싶은데 웃을수가없어요 .... 울고싶은데 울지도 못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