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글을 썼지만....
저 역시도 연애 많이 해봤고....
많이 해어져봤지만....
남자의 육감 이라고 해야하나....
해어짐을 준비하거나 해어질 시기가 되면 알아서 보험을 들어두는 습관이 있어서....
데미지를 받아도 크리티컬까지는 아닌데...
제 친구놈....완전히...크리티컬 뎀지라서......
실연의 묘약이라는 이슬 이라는 물약 아무리 빨아도.....
......그동안 끊었던 담배마저 다시 피는데......
진심으로 전 잊으라고....하고 있는데....
역시...모든 사람이 저 같은 생각은 하지 않나봐요....
어떻게든...그 유학 못가게 하겠다고....
남자 새끼를 죽이겠다고....전 여친을 겁탈해서 임신 시킨담에 결혼할까? 라는 아주.....3류 드라마 스토리를
매일 매일 전화로 저한테 얘기하는데.....
참 미치겠습니다..ㅠ.ㅠ
아무 감정없이 인스턴트...엔조이식 사랑도 아니었고....자신의 모든걸 다 바친 여자라면....
잊는게 쉽지 않겠죠?
하..ㅡ.ㅡ;;;
이번주 주말에 여친과 만남도 반납한체 이노마랑 보드 타러 가게 생겼는데..ㅠ.ㅠ
연애 상담은 잘해도 실연상담은 정말 못해주거든요..ㅠ.ㅠ
연겟이 계신 고수님들은 어케 잊으시나요.ㅠ.ㅠ
이제는 보는 제가 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