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쌍둥이 동생 녀석을 또만나고 왔습니다...ㅋ
이녀석은 진주에서 알바를 해서 자주 못오는데
광주만 오면 절 부르더군요(집이 광주)
오늘도 시내를 나가서...돌아다니는데...어머님도
나와계셔서 좀 놀랬습니다만...지가 팔짱 끼고 돌아 댕기고...
장난 걸고 ...ㅠㅠ 전 어머님 옆이라 꼼짝도 못하고 ㅠㅠ
그러다 키홀더 하나 사달라는데...매장에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 팔거같은 매장 전 매장 혼자돌아 다녀서...(어머님이랑 쇼핑 보내고)
하나 찾아서 사다 줬습니다...
머그러더니 좋아 하더군요...
그리곤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래 있으면 정들가봐--
이녀석 전화로 금욜날 또온다 ㅋㅋ 시간 비워놔라 하는데...
언제부턴가...나도 모르게 피식 웃게되고...
언제부턴가 기다리고...ㅎㅎ....
정들면 안되는데...이쯤에서정리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