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는 택시기사ㅅㅂ

모래 작성일 09.04.10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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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이랑 저녁 같이 먹고 이야기 하는데

 

엊그제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답니다. 그 때가 새벽1시쯤...

 

혼자 탔는데 뒷자리에 앉아서 집으로 가자고 하고 가는데 그 빌어머글 택시기사가 운전하면서

 

바지를 반쯤 내리고 손장난을 치고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여친은 그 자리에서 바로 내렸다고 하네요.

 

ㅁㅊ 쒝끼 또라이쌕끼..

 

막 욕이 절로 나오네^

 

보통 그 시간대에 술자리한 여자들 많이 타는데 보호해주지 못할망정..

 

다음에 또 그 택시기사 만나거든 차번호 알아오라고 했습니다.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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