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달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전여친을 잊지 못하고 있네요
첫사랑이라서 그런가...
헤어지고 바로 접근한 남자 사귀고, 그 남자와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네요
갑작스럽게 헤어짐을 냉냉한 목소리로 통보한 그녀가 다른이에게 환한 미소를 보이고
저희집에 오는 걸 부담스럽게 느끼던 그녀가 그 남자집은 제집 드나들듯 가는 사실이
취중이었지만 저도 모르게 울어버린 것 같습니다
오히려 축하해야할 일인데... 새로운 행복의 길로 들어선 것이니깐...
어제는 그녀가 꿈에서 나오네요
남남인데 이제 다시는 볼 지 않을 사람인데
왜 이리 못잊고 혼자 고생하고 혼자 울할까요 ㅠ ㅠ
헤어진 후에도 너무나 잘 살고 있는 모습이야 말로 그녀에게 주는 최고의 복수인데...
ㅉㅉㅉ...
무릅때문에 오래전에 끊은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 싶네요. 한없이 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