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지 모르겠군요~ 다시는 여기 않올줄 알았는데~ㅎㅎ
오늘 술한잔 했습니다~참놔! 술이뭔지 한창 누군가를 좋아해서 쫒아 다닐때는
많이들 물어보고 덧글도 달아주고 그랬는데~이렇게 될줄은~
염치없지만 여자에 대해서 그리고 심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에 정말 용기내어서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예전에 보이던 아이디는 전혀 보이질 않고 이것도
한철인가?? ㅎㅎㅎㅎ
다름이 아니라....전 예전에 스포츠 마시지를 했었습니다....100%건전 마사지이고요~
오해하지 마세요~정말입니다....손님중에 젊은 여자 였습니다...나이는 당시 28이고 전 30이였습니다..
여러번 저에게 마사지를 받았었고...전 말주변도 없었고...그리고 소심했죠...그래도 마사지 하면서
이런저런 애기도 했었죠..그러던중....그 아가씨는 네이아트 원장이었습니다...
그렇게 보다가 제가 용기내어서 그쪽도 남자친구 엾으면 짝 맞추어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했었죠...
편하게 애기하면서 ...해서 제가 연락해서 날 잡아서 3대3으로 봤죠....전 몇일전부터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저렇게 계획을 세웠죠...헌데 그것도 막상 당일되니 잘 않되더군요...전 정말 친한친구 2명이랑...
그 아가씨는 직원2명이랑 같이 보게되었답니다...1차는 호프집에서 서로 통성명이나 하면서 애기하고
그러다가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쉴수 있는 곳을 갔었죠.....아쉴려나....준코라고..ㅎㅎㅎ
거기가서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쉬며.....게임도 하구요....헌데 제가 첨엔 긴장을 했었는지 말도 못하다가
술한잔 하다가 분위가 고조되면서 진상이 되었지 뭡니까....젠장..그래서 게임하면서 파트너 정해져서 같이
앉아있다가 파트너 하고 끈적하게 사진한장 찍기도 하고 노래부르면서 부르스도 췄지요~ㅠㅠ
그러면서 남은 아가씨들한테 웃으면서 다정하게 윙크도 한번 날려주고...뭐 그렇게 좋게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헌데 3명중 다 헤어지면서 오늘 좋았다.....담에 보자도 문자 다 넣어주고....몇일 뒤 2명에게 그때 좋았다....하면서
시간되면 함 보자 하고 문자 보냈지요....아가씨들도 보자고 하더군요....그렇게 몇 통의 문자를 보냈습니다..구후
연락은 않했지만요....결국은 제가 맘에 든 여자는 저 한테 마사지 받은 그 아가씨한테 연락을....??
아니다! 몇번 마사지 받으러 오면서 이런 저런 애기하면서 그녀가 나가는 길에 저도 따라 나가면서...그녀보고
저!시간되면 밥 이나 한끼해요~하니 그녀 그러자고 합니다...
해서 그러면 제가 연락 준다고 했지요~해서 전 몇일동안 어떻게 해 볼까 생각중에 연락을 좀 늦게 했지요..
했는데 그녀 좀 실망한 말투로 전화 봤더군요....해서 어디어디 에서 보자고 했는데 그녀도 흥케히 승락했지요..
헌데 제가 보자는 장소에서 그 곳이 하필이면 공사중이었답니다~ 해서 갑자기 연락한 그 날 장소를 급하게 변경했지요..
것도 문잘 연락했어요~그녀는 답문이 없었지요~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지금 제 기억엔 보기로 한날 그녀에게
전화하니 몇번 않받다가.....받더니 그녀 방금 자다가 일어나 목소리로...아! 저 몸살이 나서 이제서야 일어났다고 합니다..
해서 그려나고~~그녀 미안해 하더군요~해서 제가 뭐~괜찮다고 담에 보면 되지요 하면서 그래죠...
해서 한동안 그녀 마사지 받으로 오지 않았고 저 퇴근한 시간에 와서 마사지 몇번 받고 갔다고 하던군요....해서 전 몇일후에
문자 몇통 보내면서....전화했지요...그녀 그때 일을 애기하면서 미안해 하더군요~그녀...제가 연락 주겠다고....
기다렸지만 연락 없습니다....아!이게 끝인구나..... 그 뒤로 연락 않했습니다..
그 뒤로....8개월이 지난 지금 오늘 술 한잔했는데 그녀 생각이 많이 납니다...해서 연락을 했지요...하니까 번호가 바꿔었더군요...자동으로 바뀐 전화번호가 안내 되던구요...연결 됩니다......잠시후 상큼 발랄한 그녀 목소리가 연보세요~라고 합니다..
아!예전 생각이 나요~여보세요 하더니 그냥 끊겨 집니다...공중전화로 했는데 뭐가 잘 못되었는지...그냥 끊기더군요...
한번만 더 듣고 싶었는데~~ㅎㅎㅎ
상황은 이렇습니다...그녀 보고 싶네요~어떻게 하며 한번 이라도 볼수있을까요~
연애에 고수님께 고개 숙여 묻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그녀는 잘은 몰라도 저의 집 옆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