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는 걸로 제가 답답해하네여
자주 싸우는 편이예여 자주 싸우고 다시 화해하구 그렇게 어느덧 100일이 다되갑니다
맨처음 여친이 좋다구 해서 사귀었는데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고 보고싶다구 했습니다..
사귀면 사귈수록 서로의 시간대에
무엇을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는 하지 않지요~
최근에 제가 혼자 여행간다구해서 엄청 싸웠습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구 그래서 미안
하다구 하구 같이 당일치기로 여행 갔다오고 그때부터 약간 행동에 변화가 있는 것 같아여
원래 출퇴근할 때 항상 전화하구 문자했는데 요즘은 출근하구나서 시간있을때 문자나 전화
하구 3일만 안봐도 보고싶다구하는데 지금은 그냥 덤덤해하구 하는것같네여 오늘 만났는데
왠지 맨 첨에 저만 그런지 몰라도 어색하더라구여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똑같아지고
문자로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하구 하지만 요즘은 연락면에서는 줄어드는 것 같네여...
그렇다고 연락이 끊긴 것은 아니구 잘때는 항상 꼬박꼬박 사랑한다는 말과 문자보내고 자요
무조건 퍼주기만해서 그런것일까여?? 100일중 한 85일은 만난것같습니다 항상 바래다주고
데려다주고 이것에 대해서는 전혀 후회는 안하지만 거의 만나서 떨리는 감정이 없어져서
저러는 것인지 아니면 너무 저를 대하는게 편해서 그러는 건지 그냥 저의 민감한 반응인지
궁금하네여... 저의 민감한 반응이 아니라면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여?
혹시 밀고 당기기가 아닌지 궁금도 하고 혼자 너무 애가 타는 것 같아서 죽겄습니다. ㅡ.ㅡ
처음에는 아파트 집앞까지 데려다주면 좋아하구 그랫는데 1달전부터는 아파트 입구까지만 데려다 달라구하고
그다음은 상가까지만 데려다 달라구하네여 ;; 집앞까지 데려다줄라구 하니 짜증내고 가버리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