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가을을 타고 있는 1人입니다...
요번년도 많은 것을 이루고 제가 원하는 것을 많이 가져가고 아픔도 많이 갖고해서 많이 복잡한 한해네여
다름이 아니라 요즘따라 열정(?)이라구 해야하나? 자신감등 모든게 많이 떨어지네여...
연애 S.O.S하고는 취지가 잘 안맞을수는 있겠지만... 너무나 답답해서여 ㅡ.ㅡ;;;
2008년도까지는 제가 어떤 맘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막 들이대고 마음을 성취하고 그런게 너무 좋았는데여..
요번년도는 여자3명한테 먼저 좋다고 고백받았습니다....저보다도 8살어리구.. 이쁘고....
무엇보다 여자 맘을 알기때문에 우선 상대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얘가 나를 좋아하는 걸 알기때문에
한편으로 맘도 편하고 더 잘해줄수도 있구여...
하지만 다 이별을 한 나머지 지금은 쓸쓸히 지내고 있는데여 ;;
참 성격이 이상하게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요즘따라 겁이 나네여 ;;
괜찮은애 보면 예전에는 말이 엄청많고 들이대고 막 그랬는데...
요즘에는 보면 내성적인 사람처럼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 ㅡ.ㅡ;; 문자한번 보내서 안오면 그냥 자존심때문에라도
그냥 연락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가 이쁘면 쟤는 이뻐서 힘들겠지 이런 생각도 들구여..
중요한건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러니까 미치겠네여... 자신 혼자만의 문제이겠지만 ...
이런 경험하신분들 있나여???
요약하자면 자기를 좋아한다는 여자한테 차인이후로 어떤 일에 대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소심해지고
말수도 적어지구여 ... ㅡ.ㅡ;;; 절박해지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까여??
이렇게 바뀐 제가 너무 요즘 싫으네여...
그래도 이렇게 말하니까 속은 시원하네여 아무튼 조언해주실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