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0일정도 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우여곡절 이렇게 마니 싸우고 서로 좋아하구 이렇게까지 왔습니다
나이차는 6살차이이구여
문제는 제 집착이 심해진것같기도 하구 그럽니다
여친이 요즘 이상한것같기도 하고...
거의 150일정도에서 120일 이상은 얼굴이라도 본것같네여
왜냐하면 서로의 집 거리가 5분정도 밖에 안되거든여
그런데 요즘따라 문자도 텀이 길어지고 문자도 약간은 뜸하네여
갑자기 이유없이 전화 안 받을때도 있고
그리고 데이트 못한지는 2주정도 됐습니다...
얼굴은 마니봤지만여 야근때문에 그냥 집에 바래다 주는 정도...
오늘도 주말인데 그냥 집에 있다구 하더라구여....
저 혼자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겁니다 ㅠ
딴 남자 만나지는 않나... 머 그런생각들..
옛날에는 만나자구하면 무조건 나왔는데 요즘은 가끔씩은 피하더라구여
그리고 잘때도 전화 소리 나면 항상 받아주고 하는데 요즘은 그냥 무시하는 것 같기도하고
솔직히 잘때 전화 받고 이런거 힘든거 알구 제가 집착인것 같기도 한것은 아는데
여자심리가 궁금합니다.......마니 만나서 긴장감이 사라져서 그런것일까여..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그런것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