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여자를 만나는 것보다는 한번의 제대로 된 만남이 더욱 값진 경험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왜 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고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좀 외로움을 탔었었고 그냥 옆에 누구든지 필요했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가 금방 질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지금은 죄책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외모나 성격 모든게 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났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그 여자도 제가 자신의
이상형이었고 첫눈에 반했다더군요..그렇게 만나서 한달도 안되 연인이 되고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네요...
전에는 사람을 알아간다는게 즐거운게 아니고 그냥 여자랑 만난다는 것만 즐겼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관계를 가져도 금방 질리고 벗겨놓으면 다 똑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둘이 궁합도 정말 잘 맞고 관계후에도 그 떨림이 계속 남더군요....매번 긴장해서 실수도 많이 하지만..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예전에는 왜 저렇게 철 없이 행동했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정말 아무여자나 만나봤자 어차피 남는건 후회밖에 없는거 같네요...
밑에 카사노바에 관한글도 있고 여기 게시판에서 보면 정말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는데
급하게 서두르시는 분들도 있고 원하지도 않는데 사귀고 있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서 글을 써 봅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위에도 보면 정말 언젠가는 자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더군요..
다들 지금 옆에 누가 없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한번쯤 머리를 식히시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세요..
지금 자기 옆에 누가 없다고 쪽팔린게 아닙니다..뭐 여러여자를 만나는게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최선의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만날 사람은 다 만나더군요...
그러니 초조해 하지들 마세요~~~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작하면 안될 일 도 술술 잘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