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여자의 그늘이 짖게 느껴 집니다..
미친듯이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밥을 먹고..
형님과 일 이야기좀 하고..
이런 저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에대해서 이야기좀 하다가..
다들 금요일저녁 12시까지 바쁜 저와 함께 남아줘다가..
지금은.. 다들 집으로 돌아가고
저 혼자.. 여기..
넓은 곳에 쓸쓸하게 남았네요..
이럴때면.. 스쳐간 여자애들의 흔적이 새삼 스래 떠오르고..
그 애들과 있었던 추억들을 되뇌이며..
뻥뚫린 가슴속의 허전한 마음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네요..
분명.. 여자를 더이상 사귀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이런 순간이 올때 마다.. 과연 그 생각이 옳은것인지.. 스스로의 다짐에 의문을 가지게 만드네요..
다른 날도 힘든날이 많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유난히도.. 절 힘들게 만드는 날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모두들 아름다운 사랑.. 이쁜 사랑.. 하시길~! 연겟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