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딱히 할게 없네요.;;
아마 평소처럼 또 보내겠죠..
그러다 외로우면 또 업소를 갈지도..
마음속에서는 잊혀지지 않고 그리운데
몸은 이미 반대로 행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참 신기하고 한심합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거와 몸으로 사랑하는거...따로였으니깐요..
언젠가..
첫사랑의 순수했던 그 떨림을 줄 연인이 생기겠죠.....
제 자신도 조금씩 변해가긴 해야 하겠지만요...
그냥 하루를...
또 이렇게 보내며 다시 내일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