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가 된 사람은
시한부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그런몸입니다
자기몸 가누기도 힘들어하는경우도 많고
위액을 토하거나 피를 토하거나 하는경우도 많고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분명 이런몸인걸 알면서도 좋다고 한건 저지만
힘든건 어쩔수없네요...
그저 제발...오래도록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작은 소원하나 가지며
하루하루 버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