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애를 한번해봣는데 그때는 여자쪽이 먼저 고백햇엇습니다... 그걸 옜날에 넙죽 받아서 사겻엇는데요.... 그게 중학교 때엿죠..그이후론 그저 솔로엿습니다...
제가 이번에 원룸에 나와서 혼자 생활하는데 너무 외로웟습니다...
지금 유학생인 관계로.. 대학교 2학년이 어그제 시작햇는데요.... 교회에 너무 괜찮은 신입생 여자애를 발견햇습니다... 말몇번 걸어봣고요... 인사하는사이에요... 저희 학교는 재학생들이 신입생 들어오면 손을 무지 빨리씁니다.. 벌써 그여자애한테 제가아는 동생들이 밥도 사주고... 막 전화도 자주하고 그런답니다....저는 아직 전번도 못땃고요...
근데 오늘 친구랑 얘기하다가 엄청난 사실을 알게됫어요... 친구의 동생이 같은대학 신입생인데 그 여자애랑 엄청 친하다는겁니다... 기숙사도 같고 절친이라고 한댑니다... 그래서 제친구가 이번주에 밥같이 먹자고 햇고.. 또 아는 선배가 걔랑 좀 친하다고해서 같이 밥먹자고 담주에 약속을 잡아놧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는 라이벌이 생기면 좀 도망치는 스타일입니다.... 이유는 바로 키때문에..
스타일은 사람들이 간지라고들 하고요... 얼굴도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근데 문제는 키......키., 키 키 키!!!!
여자애는 한 155정도 되네요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어떡해 행동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밥한번 같이먹고 전번 따서 무조건 점심 타령 하며 얼굴 도장 찍으면서 계속 찍접 거려야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