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이.. 소개시켜준다고해서.. 일주일전에 핸폰번호만 받았습니다ㅋ
女나이는 23살이구요.. 저보다 한살 어리네요.. (저는 군대를 갔다와서 지금은 학생이구요)
근데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월~금요일에는 항상 바쁘고... 어제까지 시험이여서.. 주말에도 공부하느라 바쁘더군요..
문자도 잘씹히고 네이트온 대화도중 갑자기 대화 끊길때가 매우많슴!!
그래서 이번주 주말에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문자가오더니 금요일에 만나자구 하네요..
외근 나오고 하는데.. 12시부터 3시까지 시간이 빈다고 점심이나 하자고라나 뭐라나..
뭐 대충 이런 내용이고..
내일은 가볍게 점심이나 먹고.. 맘에들면 토요일에도 볼까하는데...
소개팅같은거는 처음이라서요.. 문자랑 네이트온 대화도 그렇게 많이한것도 아니고 처음보는 얼굴이라
상당히 어색할꺼 같아서... 소개팅 괜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조언 부탁해주시구~~ 잘되면 후기도 올리도록 하죠 ㅎㅎ
ps. 신촌 명물거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주변에.. 괜찮은 음식점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ㄳ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