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 얼굴도 별로 못생기고 키도 작은데 노래실력하나는 끝내주는애가 있는데
인기많네요 ㅠㅠ.. 여자도 항상 끊이질않고 노래대회 나갓다하면 3위안에 듬...
제 친군데 그자식이 원래부터 노래를 잘했던건 아니었거든요
노래실력 저랑 비슷했는데 어느날부터 엠피쓰리를 귀에달고 살면서 노래를 맨날 흥얼흥얼 거리질않나
이상한 소리를 내질않나 그러더니 눈깜짝할새에 노래실력이 급상승해서 노래방에서 한번 불러주면 여자들 뻑가더군요
얼굴이 다가 아닌가 봅니다. 저도 노래연습이란걸 해보려고 비법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빌어먹을놈이 절대 안알려주네요
그냥 비슷한 음색의 가수를 찾아서 한곡만 파라는 말만함... 목소리 좋다는 말은 많이 좋은데 노래를 못하니..
그놈이랑 노래방가면 제가 발림 그래서 노래방 같이 가는걸 피하고있어요..
님들은 어떤가요? 제 목소리가 워낙저음이라 부를만한 노래가 상당히 한정되어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