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욕부터 한번하겠습니다. 씨발!!!!!!!!!!!!!!!!!!!!!!!!!!!! 참 좃같다!!
제 흥미롭고 여자를 절대 믿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만든 사건을 이야기 할게요.
전 2년간사귄여자와 작년에 헤어졌습니다. 근데 문제는 한달전부터 시작됐네요.
한달전 : 남자친구가있는줄알았던 전여친에게서 전화가오더군요 만나자고요. 그래서 만나니 옛정도 다시 나오고해서
잠자리를 가지고 사귀는것처럼 지내고있었습니다.
보름전 : 절다시만나고 있는동안에 그녀가 소개팅하고 나이트간걸 알게돼었습니다. 잠자리 도중어떤남자한테 전화오는데
동생이라고 하더군요.
일주일전 : 이상황이 복잡한저는 전화로 '우리사이가 뭐지? 사귀는건지 안사귀는건지 복잡하네. 사귀자' 라고 말했습니다.
전날까지 잠자리를했고 같이 그녀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했었는데 그녀는 제게 생각할시간을 가지자더군요. 어처구니없는
전 '그동안 우리가 그럼 즐긴거냐? 가지고논거냐?' 라고 말했습니다.
아니니 그냥 생각할게 있다더군요. 딴놈이랑 비교할려면 하는데 생각하고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토요일날 알려준다더군요.
삼일전 토요일 :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새벽에 찾아갔습니다. 어? 근데 이건뭐지? 혼자사는 그녀집에 불이켜져있고
말소리가 들리더군요. 알고보니 여자세명이서 얘기를 하고있는것이었습니다. 전 무슨얘긴지 몰래들었죠. 두근두근하데요.
여기서 어처구니없고 너무 화나고 돌아버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소개팅한사람을 다시만났는데 아니더라. 별로더라.
이딴얘기를 하더군요... 여기서 화나는게 아니고 이다음 말이 절 미치게했습니다. 'xx랑 너무 비교돼더라, 집에가
는데 xx한테 전화가왔어, 너무보고싶더라 내일만날래' 순간 돌아버릴뻔했습니다. 이씨발 난뭔데????????? 알고보니
그 동생이란 색기더군요. 그색기랑 싸워서 외로움에 절만난거더라고요.
전 내일 전화와서 저한테 그만하자고 말할줄알고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차여주자 라고 생각했죠. 전화가 없더군요
결정적인 오늘 : 또 찾아갔습니다. 답답해서 제가 말할려고요, 전화로는 말을 못할거같더군요. 근데 이게웬걸??
또 여자둘이서 수다를 떨고있더군요. 아 참고로 그녀는 혼자삼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생긴전 그녀가 무슨얘기를 하나
들어봤습니다. 연얘인애기 아버지얘기만 하더군요. 제얘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하나 날렸습니다.
'생각해봤어? 이제 그만할려면 그만해도돼' 이렇게요... 여기서 제가 진짜 여자는 씨발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얘기를 하는데 전 다정하고 정도 있는데 그색기는 잘챙겨주고 뭐하고 해서 비교를 막하더군요... 씨발 아 욕만해서
죄송함니다. 너무 답답해서 술처먹고 얘기하는거라 이해해주세요. 여기서 진짜 미치는 말을하더군요 '결정적인 이유는
'그색기는 잠자리가 더좋아'고 하는거였습니다.' 이걸 여자둘이서 존나 재밌게 얘기하더군요.
'씨발 돌아버려서 전화했습니다. 좃같다고 헤어지자고 너같은년만난거 존나 씨발 후회돼 그만좀가지고놀아'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저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그녀가 전화로는 '너 못잊겠어 좋아해 진짜 이러지말자' 이렇게 말하는데 또 그녀에게 마음뱃길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내일 어째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