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속에는 청개구리가 사나 봅니다...
왤케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목에다 쪽마크 내지 말라는걸...--
장난으로 아주심하게...해놨습니다...
결국 싸대기 맞을뻔 하고 세벽에 빌고 날리도 아니었죠...
그러다...말도 안하고 있길래...
"자꾸 그러면...오늘이 꼭 우리 마지막 날같잖아 아니지"
이러고 물어보니...
"몰라 잘가"이러고 쑥 가버리더군요 ㅠㅠ
아 왜케 미안한지...ㅠㅠ
이넘의 술을 끊던가 해야 할텐데...ㅠ
전화하면 안받을거 같아서...문자 하나너놨습니다...
"화풀리면 연락줘...깊이 반성 하면서 기다릴게"
역시나 하루가 지난 지금 문자가 안오는 군요 ㅠㅠ(전화가 수신밖에 안됨 ㅠㅠ)
문자를 보내려면 빌려서라도 충분히 보낼텐데...ㅠ
아직 화안풀렸나 본데ㅠㅠ 어케 하면 풀리게 할수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