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연겟 여러분(__)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게시판이 왜 이렇게 됐나요;;;
이브날에 여자친구 만나러 가다가 작전동원 명령서 받았네요
받고나서 거짓말 안하고 10분동안 패닉...
헐 이럴수가 ㅅㅂ 2년동안 방패들고 뛰어다녔음 됐지....예비군까지 시키냐ㅠㅠㅠㅠ
이생각만 오백만번 한듯....하필 놀러나가려던 순간에 이런걸 받다니..;;
그래도 여자친구 만나서 밥먹으면서 다 잊게 됐네요 ㅎㅎ;
이브날 저녁에 스테이크 썰었는데 칼질을 잘 못해서 낑낑대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연겟 여러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게시판 분위기 보니 그렇지만도 않은거 같지만...으윽;
모두 남은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다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