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이었죠 ㅎ

이날 따라 날씨가 무척 덥더군요

친형에게 차도 빌리고...나름대로 옷도

마춰입고...

그리고 동물원에 갔습니다.........

의외로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ㅎ

솔직히 동물이 눈에 들오겠나요...ㅎ 같이 손잡고

걸어다니는게 좋았죠.....ㅋ

머 그래도 신기한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더군요

(근데 동물들이 너무 힘이없고...우리가 너무 비좁았습니다....)

다 돌아 보고나니 거즘 2시간 이상 지낫더군요...

2번쨰 간곳은 백수 해안도로 입니다

타이밍이 좋았던건지...바다에 노을이 정말 멋있게 깔리더군요

(전 이곳 몇번 가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여친은 처음)

연신 감탄 해주더군요 멋있다고 ㅋ

둘이 게임 하면서 달리기도 하고 바다 내려도 가보고 정말 재밋게 놀다왔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이나 준다더군요 ㅎ (몇점이냐고 물어보니)

그리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처음 만나서 서로에 대한 첫인상 서로에게 호감갔던 행동 그리고

제가 고백 할줄 알고는 있었는데 두번쨰 만나서 고백하는게 어딧냐고

타박도 주더군요

정말 좋고 유익한 데이트 였습니다 ㅎㅎ

동물원 어린애들만 가는곳 아니구요...음 백수해안도로도 멋있습니다

꼭 가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