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데이트 할때마다 거진 다 제가 내는 거 같애서 여자한테 좀 회의감이 느껴지네요
뭐 돈가지고 따지면서 이해타산적으로 연애하는게 옳은 것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친이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 알바하면서 살고있어, 그닥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그러려니 하면서
제가 더 내긴합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일절 한푼도 안쓰는건 아닙니다.
저한테 터무니 없게 비싼 명품을 사달라고 한적도 없고..;;;;
그래도 가끔 내가 남친인지 물주로 보는건지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네요.
저도 학생인지라 데이트 비용을 마냥 퍼붓고 싶지 않아서요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