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번 글을 올렸는데..
짝사랑 하던 여자를 잊고 있는 중이예요-
조금 힘들지만..투잡까지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구있어요-
긍데 이거, 혼자서는 도저히 힘들꺼같아요..
미친듯이 일하다가 하루가 끝나고 집에가면 갑자기 보고싶다는 생각도나고,
생각 안하려고해도 자꾸 생각 나네요..
그러다 결국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솔직히 그러면 안되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잊어볼까해요..이기적인거 아는데..
솔직히 시간이 더 지나면 잊혀지기보다..더 지쳐서 힘들어할꺼같기도하고,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본 적은 없지만, 한 번 빠지게 되면 엄청 좋아하는 성격이라..
누군가를 먼저 좋아해본 적이 첨이라 정말힘드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2명있어요..
한 명은 아르바이트 했을 때 만난 2살 어린 동생인데..
연락은 자주 안하지만,
모랄까..제가 대쉬하면..받아줄꺼같은 느낌이 오는 착한 동생이구요..
다른 한 명은 저랑 친한 이성친구의 친구데..
그 친구도 같아요..친해진지는 얼마 안됐는데..
위 동생보다는 조금 오래걸리겠지만..제가 노력하면 빋이즐 여자구요..
근데 둘 다 착한 여자라..
막상 목적을 갖고 다가가려하니..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혼자 좀 더 시간을 보내며, 참아 보는게 좋을까요..
둘 중에 한 명에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면 상곤없겠지만..
누군가를 잊으려고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게..
참 나쁜 놈이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혼자 계속 생각해보다가..이렇게 글 남기게 됐네요..
욕하셔도 좋아요..
제 생각이 중요한 건 알지만,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어떻게 하는게 좋고,
누구에게 다가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