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소개팅햇는데요,,,
보기좋게 까인거같네용 ,,,
8시에 보기로해서 만나서 ^^
8시30분쯤에 "이X"란 영화를 다 보고난뒤
어디 밥집이나 술집으로 들어갈찰나!!!
친구가 술먹자고 부른다고 가버린 그녀 ,,,
이런 썅 뻘쭘하게 시리 ^^;;; ㅋㅋㅋ
"밥이라도 좀 먹고가지?^^;"
"아 친구가 계속 오라하네 ㅠㅠ 먼저갈게 내일 밥먹자!"
이 한마디하고 저 멀리 떠나간 그녀 ,,,
기분 잡쳐서 먼저 연락안하고 있엇음 ,,
그러다 그냥 먼저 문자보내봣는데
"쌩까버리냐?ㅋㅋ 술적당히 먹고 집에들어가~ ㅋㅋ 오늘 지루햇지?ㅋㅋ"
"그녀왈:아니야 ㅋㅋ 집도착햇어???"
"응 집도착한지 100년전이다 ㅋㅋ 안지루하긴,,, 얼굴에 씌여져잇더만 ㅋㅋㅋ"
그후로 연락없는 그녀 ,,,ㅋㅋㅋ
만나기전에 기똥차게 연인사이처럼 문자하고 전화하고 해서 예감 좋다고 생각햇거니만,, 현실은 "시 to the 궁창"이네용 ^^;;;
사실 제가 낯가림 심해서 먼저 말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최대한노력해서 요리저리 말걸고햇더만
도도하기만햇던 그녀!!!
큰키와 얼굴도 나름 이뻣는데 ㅋㅋ 쳇 ,,,
나름 22살에 신용카드 3개잇고 차키잇고 이것만 믿고 나도 좀 시크한척햇더만 역효과엿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쨋든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면서 살렵니다 ,,, ㅠㅠ
그리고 그녀야 ,,, 인간적으로 영화, 음료수 다 내가샀다 ㅠㅠ 커피정도는 사줘야되는거아니니 아무리 맘에안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