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황을 설명하자면 4살어린 여자동생이 잇죠.. 원래는 2년쯤알게된 동생이엇는데 그때는 남친이 잇는바람에
눈에 들어오지 않앗죠. 근데 3달전쯤 남친이랑 깨졋다는소식이 들려서 위로차에 콘서트도 가구 밥먹구 노는시간이 많아졋습
니다. 원래 친한사이라 이런건 종종하다 싶엇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애가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햇죠.. 그래서 콘서트가
끝난후 아마 이때가 월드컵때 그리스 이겻을때 분위기가 좋아서 고백을 햇죠.. 근데 하지만 이애가 말하는게 너무 마니 붙어
다녀서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냐구 거절을 하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과거에 만나던 누나가 있엇는데 이누나와 동생도 알거
든요..그래서 의미심장한말도 던지더군요 저한테 .. 오빠한테 그누나 아직 잊지 못하지않앗냐구.. 암튼 고백하구 반응이 시원
찮아 1차는 실패라고 생각햇습니다. 그리고 암생각없는데 1주후에 네트로 우리관계에대해서 생각해 봣는데 그냥 오빠동생으
로지내자구 하더군요.. 머 어차피 예상하고 잇엇던거라 별로 무덤덤햇는데 말빨로 조금설득해서 그냥 이건 너랑 일단 사귀고
싶어서 한말이 아니라 좀더 너를 알고싶구 관심이 잇어서 하는 말이라고 둘러댓죠. 이 1차 고백이 끝나고 서먹서먹 해질줄알
앗는데 이상하게 더 자주연락하고 자주 만나게 됫죠.. 거의 문자는 매일에 전화는 가끔가다 시간될때마다 하는편으로요.
그리고 한번은 제가 아픈적이 잇엇는데 이때 너무아파서 잠도 안오는 지경이엇는데 문자를 하던중에 이걸알앗는데 절위해 전
화를 해주더군요 . 오빠 아픈데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구 ..이때 솔직히 감동받앗습니다..ㅜ 원래 이동생은 11시가 넘어가면
졸려해서 전화통화하기 힘든데 이날 저땜에 잠도못자고 전화로 애기해주더군요.. 이 이후 확실히 이동생을 맘으로 정하고 작
업중입니다. 야구장에가서 도시락을 싸주고 감동선물에 배려까지 한다고 햇구 그리고 이여자애가 지산락패 갓다왓는데 끝나
는날 데릴러가줘서 집까지 편안히 모셔왓죠..한다고 햇는데..모르겟네요.. 담주쯤에 2차로 고백을 할려
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동생이 야구장 보답으로 영화보여주기로 햇는데 .. 영화보구 한강가서 꽃들고 고백할려고 하
는데 팁좀 주세요!! 아그리구 .. 고백하기 전에 연락을 잠시 끈을려고 합니다.. 점점 너무 연락해 이건머.. 사귀는건지 아닌건지도
햇갈릴지경이라 잠시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게 하려고 하는데 연락을 잠시 안하는게 좋을까요??팁좀주십쇼 연애고수님들..ㅠ
이제그만 솔로탈출하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