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참다가 오늘은 제가 정말 화를 내야 할 상황인데--;;;
좀 조리있게 지가 좀 이해해먹을수 있게
잘 말해 주고 싶거든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침 일찍 한교선배랑 알바를 하고와서 점심이나 사주려고
문자 날렸습니다
-머해!!- 답장 없었습니다
자고있나? 생각하고 전화했습니다...안받더군요...
문자 보냇습니다..
-자고있어? 집앞이야 인나면 연락해 기다릴게-
답장 오더군요...
"나 여수야 오지마~~~"
허탈 햇죠-...가기전에 말을 하던가...그러면서
"왜갔는데" 물어봤습니다
답장이 없더군요....-_-.....
하...요즘 여기서 바람 피다 걸린 여친님들글 마니 읽어서 순간
저도 확 돌더군요...역시 이것도 역시 인가?
전화를 계속 햇습니다...네 안받는거죠....그런겁니다...(전화만 17통 했네요--)
열이 계속 받더군요....
문자 날렸습니다
-너가 어제 어디 간다고도 안했고...아침에 전화했는데 받지도않았어-...근데 갑자기
여수래...너가 멀 잘못했는지 모르겠지?? 왜 전화 못받는 상황이고 문자는 왜 못할 상황
일가?? 이제 변명 해라...단 오빠 의심 안가게 잘 말해야 한다..."
......
문자를 씹더군요....--//
그래서 여친 친구들 한테 연락 해보라고 시켯습니다...
친구들 역시 안받는 답니다...-_-;;;;
근데 제가 딱 거는 순간 통화중 걸리더군요-_-..
이게 연락을 해서 통화중이 걸린건지...그 친구녀석이랑 같이 통화눌ㄹ서
통화중 걸린건지는 모르겠지만...순간 화가 확 나는 겁니다....
-통화중....너 앞으로 오빠한테 연락 하지마라...-
진짜 이러고 다지웠습니다-_-....핸폰 번호며...사진이며....
그리고....2시간후 문자가 왔더군요--;;;
여친님 문자
-내가 평소에 뭘 그렇게 잘못행동했다고 몇시간 전화 안받는다고 의심해...
내가 오빠 몇시간 전화 안받은다고 의심한적 있냐...그냥 너 맘대로 생각해라"
이러는 겁니다-_-;;;;;
진짜 왠만하면 제가 화를 내지도 않아요--;;;;;;;근데 이건 진짜 저녀석 잘못 아닙니까???
진짜 조리있게 조목조목 하나하나 따져서 옆으로 세어나가지 않게
" *빠 제가 잘못했어요" 이 한마디 나오게
꾹소리 못하게 만들 방법 하나만 알려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