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날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저보다 동생이고요.. 아주 친해요.. 남자얘기 여자얘기할만큼요.. 알게된지 일년이 됫지만 이러게 같이 붙어있고 친해진건 최근이고요 관심도 최근에 생겻습니다.... 근데 여자애는 저를 오빠로밖에 안보고잇는것같고요... 천연 어장관리자입니다 허허허허사람 정말 햇갈리게한느데 선수입니다.
새벽에 주로 공부끝나면 제가차로 집까지 대려다 주고 하는데요... 이걸 몇번 목격당하고 하도 같이있으니까 주변 사람들이 둘이 썸씽 있다 아님 제가 관심이있다고 다 알고있어요.. 다들 말은 안해도 눈빛이나 말하면 다 알게되더군요. 암튼 이런상황에서는 딴 여자랑 다녀보라는것도 좋다고 누가 말씀 올려주셔서 이번 최근에 신입생 여자애중 친해진애가 있는데요..저번주에 저랑 약속 잡은거 파토내서 제가 좀화를 냇더니 그이후로 애가 급친해지고있는 분위기입니다... 참고로 요 여자애 베프랑 제 베프랑 지금 사귀고있는 상황이고요... 왠지 분위기 잘타고 잘 챙겨주면 얘랑 썸싱 있을것같다는 욕심에 또 저랑 맨날 붙어있는 여자애의 관심을 사기위해 양다리라고 해야하나... 아니지 양쪽으로 간볼라 그러는데.... 이런짓 하면 욕먹겟죠?? 아 .... 외롭다보니 별 이상한 짓을 다하네요 ...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