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생겻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쪽에서 저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저는 관심도 없엇을뿐더러
눈치도 못챗습니다 근데 저도 몇번 만나다보니까 좋은감정이 생기더군요
근데 여자성격과 제 성격이 좀 비슷한게 먼저 연락하는거 좀 꺼려하고(자존심 잇는 스타일) 따로 연락을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뭐 아무튼 어느날 여자쪽에서 에프터를 신청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또 그뒤로 똑같더군요
뭐 연락도 따로안하고 아 뭐라고해야할까 좀 그냥 어정쩡한 사이였습니다 그냥 호감만 잇는 정도...
그리고 얼마후에 밥을 사준다고 나오라고햇는데 그날제가 몸이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못나가겟다고 어쩔수없이 말했습니다
여자쪽에서 좀 삐지더라구요 ;; 그래서 기분도 풀어줄겸 몇일후에 영화보자는 약속을 잡았습니다.(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아는 동생이 저한테 어떤남자가 이 여자애 번호를 어떤남자가 따갓다고 하더라구요
몇일후에 영화보기전에 여자애한테 그남자에 대해 물어봤죠 그랫더니 잘되간다고 말하더군요 그때부터 기분이;;;
영화가끝나고 커피마시면서 계속 떠봣죠 그남자 어떻냐고 근데 아직은 잘모르겟다고 그러더라구요
사진까지 보여주길래 봣더니 훈훈하게 생겻더군요 좀 바람둥이같이 생기긴햇지만
좋긴하냐니까 좋긴하다고 그러고 왜좋냐니까 자기한테 잘해줘서 좋다네요...
이럴거면 절 왜만난건지 ㅠㅠ 뭔가 이용당한 기분? 제 주변사람들은 절 떠보는거라는데 전 잘 모르겟네요
그리고 그날 크리스마스때 머할거냐고 물어봣더니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못내 아쉬운마음에 진짜 일하거냐고 물어봣더
니 진짜 일한다고해서 포기상태엿는데 오늘 문자가 오더라구요 자기 크리스마스때 쉰다고 ㅋㅋㅋㅋ 형님들 저 지금 한 80프
로는 이 여자 포기상태임 그래서 그냥 고백을 해볼까도 생각을 햇지만 곧 군대갈 입장이고 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혼자 괴로워만 하고잇네요.... 그냥 얘가 어떤생각인지라도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