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글들을 읽어봐도...아니 인생을 살면서도 모르겠는게
사랑이란 단어입니다
밀고 당기고.....내가 준만큼 쟤도 뭔가를 줘야하고 이게 사랑인가요?
아니면 뭔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맹목적인 애정이 사랑인가요?
만약 전자가 맞다면 전 여지껏 사랑을 해본적이 없군요
내가 생각하는 100/1만큼만이라도 날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사랑인가요? 아니면 단순한 보상심리 인가요?
가끔씩 떠올릴때마다 가슴한켠이 욱씬 욱씬 아픈 이 감정이 사랑인가요?
몇번씩이나 생각해봤습니다.이런 감정 자체가 아예 사라진다면 좀더 살기 편해지지 않을까 하고..
지금도 무표정한 얼굴로 내 주위에있는 그녀 때문에 힘이드네요..
정말이지 감정을 쉽게 맺고 끊는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