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념입니다.

오랜만에 끄쩍여 봅니다.

전에 소개팅 노하우에 대해 질문을 했었는데요.

몇몇 회원님들의 조언 덕분에 그 여자애랑 잘 되가다 성급한 스킨쉽으로 인해 하트가 이루어지지 못했네요.

(미대생이라 정말 괜찮았는데 ;)

지금 제 나이가 적지도 많지도 않는 나이에 있네요.

만나는 여자애가 21살이구요.

아는 동생이 자기 후배랑 만나기로 제안을 했는데, 갑자기 자긴 못 나온다고 둘이 만나라고 합니다.

초면이고 초반에 분위기를 바꿔야 많은 대화도 할 수 있다는 생각하는데요..

당장 내일입니다. 도와주세요

길헌팅은 한번 보고 말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자리에선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 자린 주선해주는 동생도 있고 조심스러워지네요, 욕먹을 짓은 안 해야될텐데,

이 나이에 어린친구 만난다고 떨리네요^^ 에휴~ 주책입니다 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