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형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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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 뭐 고민에 속하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보겠습니다. ^^
제 친구의 친구(여)가 있습니다. 다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랑 자주 본건 아니지만 말도 잘 통하고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갑자기 길을 걷다가 제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행동을 하더군요.
참고로 이 친구는 처음 봤을 때, 남친이 있다고 했는데.. lol
그래서 전 부담 안되게 '너 남친 있잖아' 하고 넘어갔어요,ㅎㅎ 제 앞에 걸어가는 친구에게 안 좋은 모습이니까
단순히 취해서 그러겠죠? 마음에 들긴 했지만 남친이 있어서 좋은 친구로만(음흉) 생각했습니다. ㅎㅎ
조금만 일찍 만날걸~ ㅎㅎㅎ
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데, 술 먹고 취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거겠죠? 엄청 당황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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