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도와주십시오 굽신 ^^

차이점 작성일 11.06.30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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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연찮은 계기로만나서 연락을하다가 제가관심있다고 말을했는데 그냥 반응이없기에 저도 더이상 다가가지못하는

상태에서 끝나버렸습니다.그때가 12월달이였습니다.(그 이후로도 연락은 일체하지않았지만 카카오톡의 플필이나 싸이월드일촌등으로는 간간히 사진등을보았습니다 저24, 여자 25)

그렇게 서서히 기억에 잊혀지고있을때쯤 6월초에 먼저 카카오톡으로 날라오더군요 솔직히 너무 행복했습니다 완전 잊은건 아니지만 한번씩 생각이났습니다. 그래서 몇마디 하다가 이번기회 아니면 안되겠다싶어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나 솔직히아직 니한테 맘있다고 일부러 연락안한거라고 그러니까 관심없으면 안했으면좋겠다"쿨하게 질렀죠.

그러니까 반응이오더군요. 저보다 누나니까 첫마디가 웃으면서 "오바 쳐할래 죽인다 ㅋㅋㅋ"이렇게 오더군요ㅋㅋㅋ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각하고 열나게 들이댔습니다. 먼저 들이댔습니다 작년에 하지못했던것을 이번에 제대로 표현해보자며

먼저 맺날카카오톡으로 연락하고 솔직히 반응 안올줄알았는데 무려하루에 카톡을 8시간정도하네요 근무할시간동안

여기서 한마디할께요

"먼저 맺날 남자가 연락하니까 자존심상한다는 분들계신데 진짜이거 쓸데없는 자존심입니다 만약에  

짝사랑의단계라면 관심있다면 표현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권은 여자가쥐고 있기에 남자는 사랑을줄때 행복하고

여자는 사랑받을때 행복하다는 말이있잖아요ㅋㅋ"

그렇게 서로 연락이되고 약속을잡으며 이런저런서로의 성격이나 정보를알아내며 7월초쯤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자고하니 편하게 둘이서 술이나 먹자고 합니다.ㅋㅋ 저에게 너무 조심스럽게 행동하네요.ㅋㅋ젤 첨에는 시간없다고하다가 몇일후에 또 제가 영화보자고하니까 지금은 자기가먼저 술한번먹자고하네요 그래서제가 첨부터 술먹으면 부끄러워ㅠㅠ 이렇게 보내니까 아 그럼 먹지말던지!!!!나 바쁘다 이렇게 귀엽게나오네요 ㅋㅋㅋㅋ제가 느끼기에는 저에게 관심없는척 하려고하는것같습니다 완전귀엽네요 ㅋㅋ 이지지베 ㅋㅋㅋㅋㅋㅋㅋ  조심스러우니까  더 귀엽네요 ㅋㅋ

저도 편하게 야라고 부릅니다 지도 누나라고 하지말라내요 ㅋㅋ 완전 편하네요 서로이제 ㅋㅋ 요즘 카톡 8시간하니까

졸라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ㅋㅋㅋ 짝사랑인데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주니 ㅋㅋ

 오히려 이게 더 좋네요. 젤 처음 누나가 먼저 카톡온 이유로  그담부터는 자존심버리고 제가 연락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맺날맺날 받아주며 근무하면서도 카톡답장1~2안으로 무조건오네요... ㅋㅋ

여자의 마음은 절대 알수없는법이지만 제대로 들이대볼렵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라생각하고요 ㅋㅋㅋ

어떻게 승산이있겠습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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