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전 1년 여행 다녀와서 글올린 회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회원분들의 댓글을 비롯..,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부족하점 일깨워주시고 따끔한 일침도 달게 받고있구요 ^^..
어제의 사소한 말다툼을 회원분들과 상의해보고자 올려봤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사소한 대화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반년의 휴학의 여자친구는 4학년 1학기로 복학을 합니다., 그리고 내년 가을에 졸업이죠 코스모스 졸업입니다.
어제통화로는 이제 복학하면 생기는 문제에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금보다 더들게 되는 돈의문제,
다가올 토익시험 등으로 밝지 못한 목소리더라구요, 그리고 '졸업유예' 에대해 알고있느냐고 묻더라구요~
속으로 생각해보기에, 집행유예와 같이 졸업을 유보하는 단어를 말하는거같아, 잘모르겠다고하고,
한번 찾아봐주었습니다 포털사이트를 이용해서요, 그랬더니 뭐 일정학점을 남기고 유예신청을 한후에
졸업을 미루는 제도같은것인데, 기업이나 취업에서 좋지 못하게 본다는것이라는 정도, 더군요;;
여자친구가 졸업유예에 관심이 있나? 아직 확실한건 아니니, 조금돌려서 조심히 말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졸업유예라는게 이러이러해서 이런데, 취업시에도 좋지못한거같고, 약간 졸업후 자신이 없거나, 시간을
벌려는 사람들이 하는것같다 이런거 난싫다' 라는 정도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말을 그렇게 어떤 사람들이 라고 하면서 돌려서 저리 말하는것이 솔직히 조금 짜증났어'
라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직접적으로 자신히 졸업유예를 한다고 말을하지않았고, 그또한 저도 알고있기에, 그리고 혹 걱정이되는
남자친구의 마음에서 조심스레 표현한걸, 저도 서운해서 불만을 얘기했죠.
이걸로 시작된 말싸움인데, 여자친구가 에이 아니다 그만하자 라고 얘기를 하기에,
(처음으로 그만하자라는 얘길해서, 뭔가 찝찝하고 여자친구가 담아둘것같은 마음에 그냥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오빠가 날걱정해서 그렇게 말한 의도는 이해하고있다. 그렇지만 자기가 듣기에 약간 돌려서 말하는
제화법을 맘에 들지 않아하는것 같아요, 글쎼요.. 순전히 주관적인 제입장을 말씀드리면,
제가 여자라면 남자친구가 걱정해서 해주는 그말을 돌려표현하던 어떻든 그냥 절위해 생각해주는거니,
듣기좋을것같고, 싸울일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여자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평소에는 잘이해해주고 착한 여자친구인데, 대화를 할때면 이따금씩 (주로 통화해서 그러네요..)
약간 어떤 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화를 해주어도 어느선에서 자기가 원하는 답이아니면 딱 바로잡아서 지적하는게
여자친구고... 사과를 듣는것을 좋아해요 미안하다 잘못했다 등..
여자친구의 말을듣고, 아닌거같으면 여자친구에게 말을하고, 그게 여자친구에겐 남자친구라면, 자기입장을 헤아려 주고
사과할수있는게 남자친구 아니냐 , 라는 레파토리인거같은데..
흠 어떤가요?! 서로의 입장 생각하는걸 이야기하고 통화는 마쳤는데,.. 저에게 조금 문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