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만난 호감 가는 애가 있는데
일할때 친해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어느새 여자애가 먼저 장난도 걸기도 하고
근데 이제 개강하니까 방학땐 자주 봤는데 방학때 만큼은 마주칠 일이 없을거 같아
일욜날 번호 알아내서 카톡질 했는데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이야 여느때 처럼 씹지도 않더라고
근데 내가 다음주에 갈 수있는 전시회 초대권이 당첨 됐어
내가 가고 싶어 하던 전시회 말이지
그거 같이 보러 가자고 한 번 말해볼까?
솔직히 말하면 일할떄나 같이 노는 정도지 단 둘이는 물론 여럿이서라도 따로 만난적이 없는 사이인데
좀 무리수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