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사귄 여자친구랑 4월에헤어졌어요..
여친은 헤어지고 한달?만에 새로운남자친구를사겼는데 8월쯤에 헤어진상태구요
새남친이랑 사귀는도중에도 저랑연락하고 가깝게지냈는데.. 제가 큰 잘못을하는바람에 연락이끊겼다가..
두달정도지난 그저께 제가 연락을했네요..너무보고싶어서
다행히 받아는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무슨말을 하건 '응' '그래' '뭐' 이거 세가지로밖에 답장이안와요.
너무 괴로워요. 제가무슨말을해도 단답씩이고 대화를이어가려해도 문자씹기도 일수고..
전 정말 얘아니면안될거같거든요; 생각하는것도 요즘 다른여자들이랑다르고.. 정말 저한테는 특별한존재에요
사귈때도 여러번 꺠졌다 다시만나고그랬는데.. 그땐 항상 제가 잘못해도 여친이 미안하다하고 붙잡고 울고그랬는데..
입장이 완전히바꼈네요.. 눈물나오네요진짜.. 너무 차갑게대해서. 7년동안 한번도 본적없는모습이었는데
그 새로사귄남자친구랑 할거다하고 그랬는데도 전 좋은데.. 어떻게하면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