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두번째 만남후에 주선자가 그쪽을 떠본후에 저에게 한 말이..
"걔는 너에 외모적인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네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다고 한다.
걔말로는 네가 걔한테 좋아하는 티를 하나도 안낸다고 하는데? "
라고 듣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전 정말 좋아하거든요.. 하루종일 생각나고 그러는데..
혹시 제가 스퀸십을 하나도 안했거든요.. 괜히 그쪽에서 부담스러워 할까봐 일부러 자제하면서 안했는데
이곳이나 다른곳에서 얘기 들어보면 사귀기전에도 적극적으로 손도 만지고 그렇다는데
제가 이런걸 안해서 그쪽이 제맘을 모르는걸까요..?
아 어떻하죠~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 영화보러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