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동생중에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여자애가있어요
귀엽고 서로 터울없이 지내는데
최근에 U넥 옷을 입더라구요. 전엔 카라티나 라운드티 입던데 최근엔 여자냄새나게 입는다랄까?
웃긴게 난 전혀 신경안쓰는데 숙일때마다, 아니, 그냥 살짝 몸을 앞으로 내밀때도
가슴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남자가 또 '본능'적이게 눈이 가잖습니까?
전 최대한 안보려고 얘가 조금만 숙이려하면 다른데 시선돌리고하는데도 지가 엄청 신경써요
오히려 그거때문에 제가 불편할지경... 친구나 누나들은 걔보다 훨씬커도 크게 가리거나 하지도 않는데..ㅋㅋ
암튼 그러니까 넘 부담스럽네요 이럴때 뭐라해줘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모른체하는게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