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곱달째인데 매일 그여자의 카톡사진을 밥먹듯이 보고 싸이도 매일 들어가보는 못난놈입니다~
그런데 어제 도서관에서 제스타일의 여자가 보이길레 몇번 보는데 눈이 몇번 마주쳤습니다.
새벽 네시쯤 도서관 나올때 그분이 주무시고계시길레 커피뽑아서 힘내세요! 라고 적고 번호를 남겼습니다.
별기대 안했는데 아침에 보니 답장이 와있네요
커피잘먹엇어영^.^감사해요
저는 아직 답장을 안보내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말할지 고민중이에요~~ 안놓치고 크리스마스까지 쭉 이어가고싶은데 ㅋㅋㅋ
우리모두 의견을 모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