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히는
아랫도리 관리 못하는 남자에게...가 붙어야겠죠
하지만 관리를 왠 만큼 하는 남자라도 여복이 너무 많으면 고문이 됩니다..;;
저번주에 한국 갔다 오면서 여친 보면 무조건 호텔방에서 나오질 안아서..
올만에 한국갔는데 먹은 게 다 룸 서비스 아니면 테이크 아웃 음식이었습니다..ㅡ_ㅡ;;;;
아직도 하루 밤에 7~8번 할수 있는 체력에 은근 자기 만족을 하고 왔는데
이게 발동이 걸려버려서 요즘 아주 죽겠네요 ㅋㅋㅋ
그런데 갔다 오고 나니 또 갑자기 여복 포탠이 터져서..;;
이넘에 짐은 왜케 프론트에 사람을 자주 바꾸는지 ㅋㅋ
새로 여자애가 하나 뽑혔는데
완전 대박입니다..
짱께국 와서 이정도로 예쁜애 첨인듯..
얼굴은 도톰한 입술이 포인트인 죤내 섹쉬한 스타일에
아담한 키에 볼륨감 쩌는 몸매
거기에 엄청 좋은 성격, 붙임성까지..
한류에 또 빠져서 여기 음악 선곡을 제가 하는데 가끔 한국 가요 나오면 죤내 좋아라 합니다;;
현재 중국 월화수 연휴라서 한가하니 와서 꼬리를 칩니다..;;
QQ라고 짱께들 싸이월드 같은거 같던데 그거 보러 오라면서 옆에 앉아가지고 사진 보여주는데
미니스커트에 다리 꼬고 앉아서 자기 사진 예쁘냐고 물어볼때 그렇다 그러면 좋다고 깔깔 되면서 은근히 스킨쉽도 하는데
아....
힘듭니다...
예전에 홍콩녀도 잘 넘겼는데..
이번에 좀 위험합니다...;;
남친 있다고 분명 다른 직원 통해서 들었는데 사진 보고 남친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면서 자긴 남친 없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DSLR로 사진 찍는거 몇번 보더니 자기랑 내일 출사 한번 다녀오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ㅋㅋ
그래서 일단 내일 어떨지 보자고는 했는데..
아오..;;
미치겠슴다...;;;
한편으론 '뭐하는 짓이냐 양아치 같이?!!!' 라는 맘과
'아 ㅆㅂ 걍 인생 즐겨~' 이러는 마음이 피터지게 싸우고 있네요;;
이거 참 어쩜 좋을지..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