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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내 올만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인터넷을 앉아서 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간만에 좀 쉬네요..
사실 저 전화를 받고 며칠 안되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 이후로는 한때 친구였던 그 또라이한테는 연락 없구요..
새엄마란 여자가 친구 아버지에게 이혼을 요구 했답니다
물론 이 새끼랑 먼저 얘기하고 결정한 것이고요
제 느낌인데 친구 아버지는 뭔가 좀 알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결혼생활 소홀이 했다는 이유로 이혼하자고 했다는데 별 말도 없이 그러자고 했다고 하고
이 새끼는 무슨 생각인지 그냥 눈깔에 콩깍지를 끼얹어서 그런건지
바로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다고 했더니..
그 것도 아무말도 없이 안말리신다고 하신다네요..
물론 내막은 이 발정난 두 년놈 붙어먹으려고 가는거지만요
그래서 한참 어디로갈지 고민중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새엄마란년은 양심도 없이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혼위자료도 받는다는군요 ㅋㅋ
그 말 듣고 '생각보다 많이 뜯진 않네?' 라고 생각했는데
어짜피 그 재산 아들한테 갈태니 그동안 잠시 즐길 돈만 있음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듯..
저도 학생때 몇번 뵌적 있는데..
아버님 참 인상 좋으시던데...ㅠㅠㅠㅠㅠ
어느정도 눈치 채신거 같고..
차라리 재산 기부하시는 게 어떨런지..라고 생각도 듭니다..
에휴..
세상은 넓고 미친년놈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