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은 여자가 있는데요 만난건 7번 정도?

되는거 같네요 근데 만나면서 제가 고백을 했죠 내 여자친구 되달라고

근데 하는 말이 저에게서는 설레임과 두근거림이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억지로 안만나도 괜찬다고 근데 싫지는 안다네요 근데 자기는 뭔가 설레임이 느껴지지 않다네요

나이도 30초반입니다. 얘가 성격도 섬머슴같고 하는일도 청소년 복지같은 곳에서 일하구요 만나고 있으면

뭔놈의 중,고삐리얘들한테 문자가 오는지 전화기 붙들고 삽니다.

전 뭔가 잘해보고 싶은데 아~~~포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