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여직원이 눈이 계속가네요

너마늘사랑해 작성일 12.05.02 2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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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온지는 6개월쯤됐구요..

첫인상은 그냥 키크고(170;;;)살이좀 있는여자구나라는 생각뿐이였어요

같이 지내고 야근도 하고 하니 이사람 괜찮구나 라는생각이 많이드네요


외모가 가면갈수록 눈에 익어서 그런건지도모르겠고.. 이뻐보여요


생각하는게 엄청깊네요 사람배려하는거도 요즘 여자같지않아서 괜찮은여자라는생각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주말에나 못볼때 그냥 여직원이 생각나네요

연애하고 싶은 여자라기보다 결혼하고싶은여자라고할까나 


제가 은연중에 이상형이나 그런걸 떠봤어요 (여직원은 지금 솔로구요)

그러면 다른건안본다고 착하고 자기랑잘맞고 자기가 키가 좀커서 키만 맞으면좋겠다고 하네요

최소 170후반대정도 라고하는데..그런데 전 키가....171밖에안되네요..



한번씩 여직원이둘있는데 이여직원에게만 이사무실에서 너 나가더라도 내가 책임지고 

다른직장에 넣어준다고 농담삼아 책임진다 그러면서 그러고 농담삼아 이런얘기를 진담반농담반식으로도

많이해요 짖굳은 장난도 치고 그냥 제가 생각에는 그냥 일반 회사 고참? 같은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모르겠네요


제가 어느날갑자기 집에찾아가거나 둘이있을때 나너 좋아한다 그러면 

진짜 놀라겠죠??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까요? 너무 썡뚱맞을거 같기도한데..


그리고 저는 올해 내로 퇴사할려고 예정하고있어요..


그런데 여직원이 많이 힘들어해서 그동안 많이 힘이 되주었다고 저는 나름생각하는데(카바같은걸 많이 쳐줬죠..;;)

나가는거도 알아요 그런데 나갈때쯤되서 고백같은걸하면 못먹는감 찔러보는거라고생각하지는않을지..


저는 지금 단순한생각에 여직원이랑 잘되서 사귀게되면 회사에 더있을생각도있어요 

(사장님이랑 좀안좋고 안맞아서 나가려고 하거든요 급여도 좀안맞고,,,)


사귀게되었을때 옆에서 지켜주는게 맞는걸까요? 더나은곳에 더 급여 높은곳에 가서 더맛있는걸 사주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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