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술먹자고 먹자고 해서 안먹으면 자살할 분위기라서 헬스가야되는데 뺴먹고
술한잔을 했죠 뭐 매번 이야기는 같습니다 세상이 어떻고 돈이어떻고
근데 웃긴건 다느끼시는거지만 끝은 여자 ㅋㅋㅋ
그렇게 여자얘기를하던도중에
그저꼐 영화표가 이벤트 당첨이 되었습니다
근데 갈여자가 없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게 된거죠..ㅆㄱ
세상참 ㅎㅎ 하여간 이런식으로 나오다가 자기 친구가있는데 한번 볼래요 그러길래
연락을하니 지금근처라고 온다고하더군요..
이게 왠횡재냐 라는생각으로 이래저래 이야기하고기다렸는데
나름 괜찮은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저여자구나라는생각과 함꼐
같이 합석을 하고 얘기를 하고 하는데 참 화통해 보이고 털털하고 좋더라구요
분위기 정말좋았고 그여자도 약간 소개팅 분위기로 술자리인것도알았고
여자가 술좀먹더니 다짜고짜 진실게임을 하자네요
이런저런거 했지만 술이 취해서 기억은 잘안나네요
그여자는 애인하고가는데 깡패한테 걸리면 죽도록 맞더라도 애인구할거다 뭐 이런식?
계속 남자를 간보는 질문이랄까 그런거만 하더라구요..
제가 질문할차례였습니다
매번나오는질문
이자리 (동생 그여자 나 세명)
에서 이성으로 좋게 생각하는사람이 있다
라고했고 저포함하고 세명이 다 예스를 하더라구요..
나나 그여자는 모르겠는데 그동생놈까지 예스를 드는게 참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술을 먹을만큼먹고 이제 제가 말을꺼냈습니다
영화보러가자고 뭐 영화정도야 라는 말을 남기며 승낙을 하긴했는데 약간은 떨떠름하네요..
그리고 오늘 문자 좀했는데 참 문자가 짧네요
제가볼때는 관심은없고 영화공짜로 보자니까 본다는 그런느낌입니다..
뭐 다른생각으로는 처음부터 문자 정답게 보내면 헤프게 보이니까 이럴수도있다는 생각도 조금들지만..
전자가 더 크네요 주말에 영화보는거 약속은 정했는데..
이여자랑 사귀고 싶은생각도 있는데.. 이여자는 나한테 그닥마음이없다는 전제하라면..
더이상 진전의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만약에 있다면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이번주주말입니다 좋은 말씀 기다릴게요~^^
( 전급해요 ;;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