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주선을 받았는데
전화번호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를 했고..
저도 나름 뭐 유머있게 얘기하는편이라고 자신;;; 하는편인데
라고 하기보다는 잘맞는사람에게는 깔깔 넘어가고 아닌사람은 아예아닌거같아요
지금 전화했는데... 슬쩍 슬쩍 개그를 던졌는데 분위기가 더 침울해지네요
자기는 그런거 싫어한다고 재미없다고 하네요 첫전화에 ㅋㅋㅋ
그래서 저는 더더욱 소심해지고...
그러다 결국끊었네요...
코드가 안맞는 여자랑 대화..정말힘드네요 어떻게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