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업체에 아는분이 자기 회사에 있는 여자분 타지역에서 오셔서 외로워하더라고
만나볼 생각있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바로 덥석 물었죠. 사실 전에 첨보고 "와~" 이랬거든요.
이쁘다기 보단 분위기가 넘 좋더군요.
그래서 기대를 했는데, 업체분이 잘찍은 사진 있으면 좀 다라더군요..
그런데 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악의 사진빨이거든요.
그나마 괜찮은거 한개 날려드리니.. 비호감.. ..............;;;;;;;; ㅠ.ㅠ
그래서 막보냈습니다. 그러다 한개는 엄청 민망하지만, 그나마 괜찮은 사진을 보냈는데, 그걸 전달하시겠다던데..
(전에 소개팅 나가기전에 과도하게 세팅하고 나간적이 있거든요. 화장하고 이런게 아니라 머리랑 옷으로 장난을침..)
전에 후배한테 여자 소개시켜줄라고 했는데, 사진부터 달라길래 여자분한테 아무생각없이 사진 달라고했더니
"여자 얼굴보고 고르는 사람이예요?" 이런 반응이었는데.. 이런 기분이었는가 보네요..
연락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여자분이 싫다고 하셨나보네요..ㅋㅋ
아 요즘은 이상하게 뭘 해볼려고 해도 잘안되고, 누가 소개시켜 주겠다고 해도 만남이 성공이 안되고.
누가 좋다고해도 내가 마음이 확 땡기질않고. 남친있으면서 간보는 사람이 있질않나 (뒤질라고.. 남친한테 말할려다 그냥
서로 안보기로 했음.)
주변에 여자들도 다들 영양가 없고, 보슬아치에 대한 규탄을 넘 심하게 했나.(요즘 주변 여자들의 적입니다. 대신 말로는 다 이겨 먹었음.) 옆에 있는 사람들은 소개도 잘안시켜 줄려고 그러고.. 친구란넘은 별 헛소리 소문을 내놔서 매너없는 인간이 되질않나..
점점 연애랑은 멀어지나봐요.. 그래서그런지 댓글도 참.. 비관적으로만 달게되고.. 에휴..;;;;;;;;;;;;;;;;;;;;;;;;;;;;;;;;;;;;
나이 30넘어서 이젠 결혼도 해야되는데..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