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때 만난 여자애가 잇는데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그때 당시 그 여자애는 제 후배와 사귀고 있어서 건드릴 생각도 못햇는데여
그여자애가 후배랑 헤어지고 나서 군대가기전 잠깐 만낫엇거든여 밥도 먹고 군대가기 몇일전날 놀이공원도 가고
놀이공원에서 손도잡앗엇음... 분명 얘도 저한테 관심이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암튼 이도저도 아니게 군대를가게 되었는데 연락하다가 첫휴가때 또 만나서 놀았습니다.
여자 셋 저 한명... 갈수록 괜찮더군요 다음휴가때는 혼자만 불러냈습니다.
제가 갈때 업다고 같이 밤새자고 햇더니 흔쾌히 찜질방을 가자고 하더라구여...
몇일전에 생일이어서 제가 케익이랑 조그만한 선물줬더니 무지 좋아하더군요
같이 고기에 소주 마시는데 취기가 올라서 제가 그냥 대놓고 이것저것 핑계 대면서 모텔가자고 했더니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길래 봤더니 모텔찾는 어플을 보고있더라요 됫구나 싶엇는데 젠장 돈이.......
암튼 그렇게 끝나고 이 여자애는 크리스마스날 어떤남자와 눈이 맞아서 절 떠나게 되었음
여자애의 마지막 말이 안잊혀지네여 "그러면 제가 오빠 전역할때까지 기다릴줄 알았어?" 크흑.......
암튼 지금은 전역하긴했는데 연락해보고싶긴한데 남자친구가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겟네여
연락을 한다고 해도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