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6&no=24121

이거 이후로 계속 인사할때 빼고는 서로 오고 가고 퇴근하고 인사후로는 거의 얘기를 안합니다 -_-

아리까리해서요...

아니 그냥 아니면 다시 친하게 지내면 되는데 말이 그렇게 많았는데 말을 거의 붙이지도 걸지도 않네요.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다시 대하기가 껄끄러워서 그러는 거겠죠?

거의 이제 쌩깔려고 접어드는 상태인데

뭘 원하는 거 같지도 않고 서로 눈치만 보는거 같아서 저만 그런건지 이거 잼있네요 .

(겁나 서먹해져서 바로 뒤에 앉는데 죽을 맛입니다. 괜히 말했나 그렇게 오빠오빠하고 달려들던애가...)

달라진게 있다면 이제 입사하고 서로 아는사람이 많아져서 구지 저한데 안물어봐도  (동기거든요)

주위사람들하고 친해져서 더더욱이 접점이 없네요.

웃긴게 퇴근할때는 진짜 지긋이 바라봅니다 .뭐, 어쩌라는건지  인사 구지 안해도 되는데 이때만 눈 진짜 진하게 마주치는데

안받을랍니다.

제가 글을 적은게 어느덧 푸념이 되버렸네요.

답이 안나옵니다. 둘의 정적을 깨야하는데 단답은 아닌데 눈을 안마주쳐요 자꾸 피하는게...

아니 그냥 안사귀면 친하게 지내면 되는데 여자들은 그게 안되나 보네요?

나한데 미안해서 그런가 그냥 쿨하게 넘기면 되는데 뭐 상대방 말하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존나 막대할까보다 -_- 고백한 내가 더 힘든거지 이건 뭐 .....

답은 쌩까라겠죠?

이 여자 도대체 뭔 심보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