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직장에 동료가 그닥 많진않습니다.
요새 유독 한 여성 동료랑 일 외에 자주본다고합니다ㅋㅋ
그제 일끝나고 같이 밥먹고 늦게 들어와서 자고 출근시간 2신데 그전에 만나서 같이 점심먹고, 일끝나고 같이 밥먹고, 오늘밤에 또 일끝나고 고기같이 먹었다고 하는데요ㅎㅎ
여태 사귀면서 그런패턴이 없었는데 살짝 의심이 되네요ㅋㅋ
그래서 어제 일끝나고 전화나 문자한통 없길래 살짝 낮은 톤으로 대답했더니 자기 또 의심하냐고 길길이 난립니다ㅋㅋ
사실 한 한달전에도 이렇게 비슷한 패턴 이어져서 좀 싸웠거든요 ㅎ 저는 문자한통도 못남기냐 그랬고..걔는 날 글케 못믿냐 동료랑 밥먹은게 이토록 죄인거냐 바쁘다보면 몬할수도있지 하면서 쏘니까 머..세게나가다가 결국엔 미안해 미안해 하다 끝났구영..이번에는 저번처럼 의심안했다고 하는데 막 혼자 난리더군여 성질내면서..
이런쪽으로 생각안하려 저도 나름 부단히 노력하는데 이케 한번 생각의 물꼬가 터지면 또 그르네요
좀 도와주세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