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눈팅만해오다 이렇게 도움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야속하네요..ㅠㅠ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지루성두피염을 앓고 있어서 몇주전부터 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인생에서 단한번도 없던 첫눈에 반한 여자분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분이 간호사 입니다. 아직친하지도 않고 주위에 다른 간호사분들도 많은데다 다른 치료받는 분들도

많아서 섣불리 말을 걸기가 힘든데.. 일단 사귀고 이런것보다 연락처와 친해지는 방법이 젤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는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친해 질수 있으며 연락처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네요..ㅠㅠ 그분이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뿐더러 결혼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섣불리 뭘 어쩌기가 힘들어서요.. 아직 11번이나 더 가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거절당해서 쪽팔리기보단 일단 사람많은 곳을 제가 많이 낯설어 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다보니 거절당하고 이런것보다 사람들이 많은 앞에서 무엇을 목적한걸 선언한다거나

말을 한다는걸 좀 많이 꺼려하는 편입니다.. 어쨋든 이런것보다 그냥 전 자연스럽게 만약에 거절당하더라도

웃음거리가 안될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방법이 있다면 다 동원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얘기가 두서없이 흘러갔는데 제가 지금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ㅠㅠ 아무튼

진지한 답변 많이 부탁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