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ㅎㅎ 술먹고 쓴글은 아니지만 제가봐도 막연하게 적었네요 일단 제가 정확히 무슨 말은 했는지는 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저는 지금 내 미래가 불확실한데 넌 어떻게 생각해? 그래도 날 만날수있겠어? 이런 말을 했던거 같은데 오늘 밤에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여자친구가 말하는것은 너는 너 인생에 이기적으로 나를 집어넣어놓고서는 혼자서 결정짓는다 이게 서운하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혼자 결정할거 다 결정하고서는 자신한테 난 이서 할꺼야 그럼 넌 어쩔래? 이런식이니 많이 서운하고 정말로 사랑받고있는 느낌이 없었다는군요
거기에 대해서 저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듣다보니 맞는 말이더군요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 먼미래까지 생각할정도로 많이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말하니 제가 뭐라 말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또하나 문제는 평소에는 말을 잘하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싸울때 말을 잘 못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집니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될까? 이걸 말해도 될까? 이런생각이 나무 많아서 제대로 말도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여자친구가 좀 답답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도 문제라면 뮨제갰지요 아무튼 헤어진다거나 그런 말은 전혀없고 서로 이해하다는 수준에서 매듭지었지만 너무나도 찜찜하고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준것이 마음에 걸리네요